극동대 사회복지학과, 유네스코 세계시민 프로그램으로 ‘경험 네트워킹’ 역량 강화
재학생 예비 국제사회복지사 역량 키우는데 도움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사회복지학과는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험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시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복지학과에서 기획한 경험학습 기반 활동 프로그램이다. ‘경험 네트워킹’ 프로젝트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및 교수의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이며 협력적인 경험 축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하 아태교육원)에서 주최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예비국제사회복지사의 역량을 키웠다. 아태교육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교사, 지도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국제이해교육에 관한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계시민 체험 프로그램은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교육과 함께 아태교육원이 세계시민교육의 온전한 정착을 위해 개발한 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아태교육원 대외협력실의 김광현 수석전문관은 “극동대학교의 ‘경험 네트워킹’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처음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혜림 학생은 “이번 기회에 세계 시민으로서 거듭 태어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직접적인 체험으로 세계시민의 지도능력을 발휘하는데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이종남 교수는 “오늘 경험들이 토대가 되어 앞으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국제사회복지사로서 꿈을 펼치는데 동기부여가 되고 필요한 역량을 준비하는데 있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2021.11.29.),"극동대 사회복지학과, 유네스코 세계시민 프로그램으로 ‘경험 네트워킹’ 역량 강화"
충청일보(2021.11.29.),"극동대 사회복지학과, 유네스코 세계시민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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